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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추영우·박수영, 애니 더빙 첫 도전… ‘스티치 헤드’ 개봉

이반지 기자
2026-10-01 14: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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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추영우·박수영, 애니 더빙 첫 도전… ‘스티치 헤드’ 개봉 


‘천만 배우’ 황정민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처음 도전했다. 황정민을 비롯해 추영우, 박수영의 첫 더빙으로 관심을 모은 영화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닿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30일 개봉한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비밀의 성에서 태어난 첫 번째 몬스터 ‘실밥머리’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영화는 단순한 모험을 넘어 타인의 시선과 인정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풀어낸다. 특히 실밥머리에게 화려한 무대와 성공을 약속하는 서커스 단장과의 만남을 통해 남들의 평가와 성공을 좇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들에게는 모험과 캐릭터의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진정한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더빙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황정민은 능청스러운 사기꾼 서커스 단장 ‘풀버트’ 역을 맡았으며, 추영우는 용감한 몬스터 ‘실밥머리’, 박수영은 몬스터들의 친구 ‘아라벨라’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세 배우 모두 애니메이션 더빙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UX1의 기섭, 여훈민, 케빈이 각각 ‘불꽃’, ‘개구리’, ‘상어’ 몬스터를 맡았고, 박시형, 신승태, 전소전, 조재윤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황무영과 말왕은 에너제틱한 쌍둥이 ‘타즈’와 ‘테즈’로 호흡을 맞췄다.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개성 강한 몬스터들의 모험을 통해 겉모습이나 타인의 평가보다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의 의미를 전한다. 유쾌한 모험과 따뜻한 메시지를 앞세워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한편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지난 30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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