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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17일 연속 1위

서정민 기자
2026-10-16 0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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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이 17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주차에도 누적 관객 310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한국영화 흥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310만9160명을 기록했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에서는 17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지난달 개봉한 ‘암살자(들)’은 개봉 2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6년 한국영화 흥행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를 늘리고 있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주요 극장 관람평에서는 배우들의 연기와 긴장감 있는 전개, 당시 시대상을 재현한 미술과 연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관객들은 “마음속에 묵직한 뭔가를 남겨놓는 잘 만들어진 좋은 영화”, “2시간 넘는 시간 찐 몰입해서 봤습니다”, “시나리오가 매우 디테일하다. 연출도 당시 분위기를 세밀하게 그렸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특히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와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관객들의 관심을 끌면서 신작 개봉 이후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암살자(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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