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윤경이 영화 ‘젠플루언서’에서 글로벌 아이돌로 변신한다. 실제 아이돌의 데뷔 프로모션을 연상시키는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영화 속 가상 스타의 세계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젠플루언서’가 극 중 아이돌 지나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데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실제 가수의 데뷔를 앞두고 선보이는 콘셉트 포토 형식으로 제작됐다. 지나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장면부터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한 모습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를 담았다.
화려한 색감의 공간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이미지도 포함됐다.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지나의 모습은 극 중 세계적인 아이돌로 활동하는 캐릭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이번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지나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원 플레이리스트 등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 속 인물을 실제 데뷔하는 아이돌처럼 소개하는 방식으로 관객들이 작품의 세계관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주연 배우 배윤경은 싱어송라이터 이진과 아이돌 지나를 모두 연기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두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숙과 문지인도 출연해 극에 힘을 보탠다.
영화는 앞서 2026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랑데뷰’에 초청돼 해외 관객들에게 먼저 소개됐다.
제작진은 캐릭터 티저 포스터에 이어 콘셉트 이미지와 음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개봉 전까지 작품의 분위기와 주요 인물을 알릴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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