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작 ‘폴: 600미터’의 흥행을 이을 고공 서바이벌 스릴러 ‘폴2: 데드포인트’가 3,300m 콴산 절벽 무대와 배우들의 15m 직접 스턴트 비하인드, 그리고 아찔한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폴2: 데드포인트’에는 고공 스릴러의 짜릿함을 담고 있다. 생소할 수 있는 ‘데드포인트(Dead Point)’는 스포츠에서 극한의 지점을 뜻한다. 운동 시 신체가 한계에 도달해 고통을 느끼는 순간이다. 두 번째로 클라이밍에서는 몸을 상승시킨 후 정점에 이르러 몸이 멈추는 찰나를 말한다. 이 최고점에 다음 홀드를 잡지 못하면 추락한다. 영화는 두 의미를 활용해 높이에서 벌어지는 한계의 순간을 그려낸다.
숫자들에 담긴 의미도 공개되어 흥미를 높인다. 600m는 전작 ‘폴: 600미터’의 무대가 되는 송신 타워의 높이다. 두 친구는 등반에 도전하지만 내려갈 길이 무너지며 고립된다. 3,300m는 이번 ‘폴2: 데드포인트’의 배경 ‘콴산’의 높이다.
전작 주인공 샤일로의 동생 잭스와 친구 루스는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절벽 등반 코스에 도전한다. 15m는 배우들이 직접 스턴트를 소화한 높이로,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높아진 무대와 고공 액션은 선사할 스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과 ‘멈추는 순간 추락한다’라는 카피는 절박한 상황을 드러내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생존 사투는 압도적인 스릴을 예고한다.
영화 ‘폴2: 데드포인트’의 개봉일은 11월 11일 수요일이다.
사진 제공 : 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 ‘폴2: 데드포인트’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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