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니 뎁이 구두쇠 스크루지로 변신한다.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이 개봉을 앞두고 조니 뎁과 이안 맥켈런, 루퍼트 그린트, 샘 클라플린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한 고딕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조니 뎁을 비롯해 이안 맥켈런, 루퍼트 그린트, 샘 클라플린 등 주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조니 뎁은 작품의 주인공인 스크루지 역을 맡았다. 스크루지는 돈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온 괴팍한 구두쇠로, 크리스마스이브에 유령들을 만나면서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조니 뎁은 영화 ‘가위손’의 에드워드 시저핸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 등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스크루지의 외형과 성격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모인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 역으로 알려진 루퍼트 그린트는 스크루지의 직원 밥 크래칫을 연기한다. 밥 크래칫은 까다로운 고용주 밑에서도 성실하게 일하는 인물이다.
샘 클라플린은 스크루지의 조카 프레드 역을 맡았다. 프레드는 스크루지와 연락을 이어가는 유일한 가족으로, 작품 속에서 또 다른 관계를 보여준다.
샘 클라플린은 ‘헝거 게임’ 시리즈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미 비포 유’ 등에 출연한 배우다.
이 밖에도 데이지 리들리가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각기 다른 인물들이 스크루지와 얽히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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