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가 의문의 콘텐츠를 기습 공개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색감, 구도, 폰트 등 세세한 디테일 요소가 마치 영화 포스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운전대를 잡고 있는 손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국내외 팬들은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아홉 멤버 중 누구인지, ‘Killin’ Me Good’이 어떤 프로모션인지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깜짝 콘텐츠로 팬심을 달구고 있는 트와이스는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최정상 그룹’ 행보를 걷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포문을 화려하게 열었고 5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갔다.
21일 도쿄 마지막 공연 종료 직후 12월 16일과 17일 반테린 나고야돔, 12월 27일과 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려 현장을 열광케 만들었다.
기세를 몰아 트와이스는 6월부터 미국 투어에 나선다. 오는 10일 로스앤젤레스, 7월 6일 뉴욕 단독 콘서트 역시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처럼 트와이스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과 동시에 매진을 달성한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특별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규모와 크기를 넓힌 전 세계 22개 지역 35회 공연을 전개하고 위상을 드높일 트와이스의 월드와이드 활약에 이목이 모아진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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