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채아가 ‘그놈이 돌아왔다’ 첫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늘(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채아가 참여한 숏폼 드라마 ‘그놈이 돌아왔다’ OST ‘이 밤이 가면’이 발매됐다.
특히 윤채아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덧입혀져 막연하고 짙은 슬픔보다는 아직도 사랑, 우정, 이별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여주인공의 시점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채아는 소향, 김나영, 송하예, 장희영, 은가은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앨범 가이드 보컬에 이어 2022년 ‘뻔한 소리’로 정식 데뷔,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대세 숏폼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펄스픽이 선보이고 있는 ‘그놈이 돌아왔다’는 사랑을 소유하고 싶은 여자, 우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한 남자, 그리고 사랑이 늘 넘치는 폴리아모리스트, 세 명의 남녀가 펼치는 삼각 다자연애 스토리.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차선우(B1A4 바로), 지우, 송병근이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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