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日 최대 규모 록 페스티벌 출격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에 출격한다.

오늘(1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9월 13~15일과 20~21일 일본 지바시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참가한다.

소속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은 올해 개최 26주년을 맞는 일본 4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로, 지난해 공연에만 총 27만 5000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투어스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대형 축제에 초청받아 현지 내 높은 위상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투어스는 페스티벌 셋째 날인 15일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투어스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외에도 7월 6일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뮤직퀘스트 2025(The MusiQuest 2025)’에 출연한다. 이들은 7월 2일 일본 첫 번째 싱글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을 발매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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