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규현이 올겨울 '발라드 정공법'을 내세운 EP로 컴백한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규현은 Reminiscence, Still, Afterglow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오는 7일 트랙리스트, 10일 앨범 예약 판매 오픈, 14일 앨범 프리뷰,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19일 디지털 커버 등을 순차로 선보인다.
특히, 스케줄러 이미지는 마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해 놓듯 스크랩 형태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종이학, 클립 등의 오브제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새 EP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 'The Classic'이라는 앨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이번 EP는 발라더로서의 규현의 구심점을 되짚는다. 규현표 시그니처 발라드곡을 수록해 장르가 지닌 깊이와 본질을 되새길 전망이다.
안테나 합류 후 규현은 EP 'Restart'와 정규 앨범 'COLORS'를 잇달아 발매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다. 나아가 규현은 'The Classic'으로는 발라드 안에서의 변화를 꾀하며 다시 한번 음악적 역량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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