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의 ‘너를 품에 안으면’이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에 오르며, 세월이 더해진 진심으로 대중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트의 명곡 ‘너를 품에 안으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 가운데,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했다.
‘너를 품에 안으면’ 작사‧작곡가 김준선도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역시 임창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고난 소리꾼답게 진한 감정선과 전달력이 돋보였다. 듣는 이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파고드는 매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부르되, 90년대 느낌과 본인만의 감성을 한껏 녹여 감동을 더했다. 더욱 진해진 감정의 밀도와 따뜻해진 목소리, 여기에 그 어떤 설명보다 오직 노래로 진심을 전하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국내 팬 아니라, 해외 팬과 교민들을 위해 오는 8일 베트남에서 공연도 개최한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30년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다짐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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