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잇츠라이브’서 신곡 밴드 라이브 무대 선보여

그룹 키키가 it’s Live(잇츠라이브)를 통해 신곡 ‘To Me From Me(투 미 프롬 미)’의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서정적 멜로디에 터지듯이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입혀져 다섯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이 시너지를 발휘해 곡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며 노래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키키가 지난 4일 발매한 ‘To Me From Me’는 키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협업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의 OST로, 낯설고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에픽하이(Epik High)의 타블로가 전체적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려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로 담담히 전하는 위로의 곡이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는 키키 멤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이세계 모험을 떠나는 과정 속 불안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 흥미진진한 모험을 섬세하게 풀어낸 판타지 웹소설이다.

한편 키키는 최근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로 신인상 ‘IS 라이징스타’ 상을 수상하며 신인상 6관왕에 등극했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