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ATEEZ)의 첫 번째 VR 콘서트 ‘에이티즈 VR 콘서트 : 라이트 더 웨이(ATEEZ VR CONCERT : LIGHT THE WAY)’가 오늘(5일) 한국·미국·일본에서 동시 개봉한다.
‘라이트 더 웨이’는 이번 동시 개봉을 시작으로 오사카·나고야(12/12), 뉴욕·샌프란시스코(01/02), 타이베이(01/09), 시애틀·워싱턴 D.C.(01/14), 시카고·피닉스(01/21), 댈러스·올랜도(01/28), 가오슝(01/30), 싱가포르(02/23)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장 개봉을 이어간다. 자세한 글로벌 스케줄은 AMAZ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티즈 VR 콘서트 : 라이트 더 웨이’는 아지트에서 휴식을 보내던 에이티즈에게 도착한 의문의 메시지로 시작된다. 사라진 팬덤 에이티니(ATINY)를 찾기 위해 폐허, 붕괴 직전의 도시, 짙은 안개가 드리운 다크시티를 오가는 여덟 멤버의 여정은 몰입감을 높이며 관객은 정체불명의 존재를 마주하는 순간까지 주인공처럼 스토리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멤버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분기형 플롯은 VR 콘서트만의 인터랙티브 경험을 극대화한다.
또한 에이티즈의 대표곡들은 VR 기반의 새로운 연출로 재탄생한다. ‘INCEPTION’의 강렬한 몰입, ‘BOUNCY (K-HOT CHILLI PEPPERS)’의 폭발적 에너지, ‘Ice On My Teeth’의 절제된 카리스마가 각기 다른 공간과 카메라 워크가로 조화롭게 구현되며, 무대와 서사가 하나의 영화적 흐름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시네마 콘서트의 매력을 선보인다.
‘라이트 더 웨이’는 AMAZE의 독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완성됐다. 초고해상도 12K 실사 촬영,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언리얼 엔진 기반 VFX 기술을 결합해 마치 눈앞에서 에이티즈가 공연하는 듯한 실재감을 선사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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