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루시(LUCY)가 지상파 연말 무대를 접수한다.
루시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 출연해 2025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지상파 연말 무대를 포함, 루시는 쉼 없는 행보로 2025년을 꽉 채우고 있다. 루시는 지난 25일 ‘2025 루시 & 엔플라잉 ‘LU.FLYING CHRISTMAS CONCERT’’, 27일 ‘이노마스 뮤직 시리즈 2’에 잇달아 참석해 압도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역량을 증명했다.
이어 29~30일에는 48인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SERIES.L : LUCY’를 통해 루시만의 음악적 결을 오롯이 담은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섬세한 감정선과 웅장한 사운드를 아우르며 루시가 그려온 음악 세계를 한층 넓힐 계획이다.
이처럼 루시는 2025년 수많은 대학 축제부터 굵직한 공연 브랜드와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를 섭렵하며 밴드씬 최전선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쌓고 있다. 이어 2026년에는 완전체 컴백은 물론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예고한 만큼 루시가 계속해서 써 내려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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