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4월 21일 첫 앨범을 발매했던 B1A4가 정확히 15년이 지난 오늘(21일) 15주년 앨범 ‘SET’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가위 바위 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경쾌한 신디사이저, 그루비한 드럼 위에 에너지 넘치는 훅이 더해진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B1A4만의 유쾌한 감성을 담아냈다.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가장 단순한 놀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순간을 그려낸 이 곡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함께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중독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CPR’은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와 부드러운 멜로디, 점층적으로 쌓이는 편곡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멈춰 있던 감정과 시간을 다시 뛰게 만드는 ‘너’라는 존재를 그려낸다.
숨이 멎을 듯한 순간 속에서 서로가 서로의 ‘CPR’이 되어 다시 심장을 뛰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영화 같은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로맨틱한 가사와 섬세한 보컬 표현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수록곡 ‘Colors on me’(컬러스 온 미)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색으로 점점 물들어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Your colors on me’(유어 컬러스 온 미)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상 속 모든 순간이 상대방으로 채워지는 과정을 담아냈다.
수록곡 ‘이 별’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편곡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이별의 순간에도 여전히 상대를 향한 마음을 놓지 못하는 깊은 감정을 담아낸다. ‘이 별’을 ‘이별’에 비유한 언어유희와 서정적 묘사뿐 아니라, 세 멤버의 보컬의 정수가 담겼다.
한편, B1A4는 컴백을 맞아 이번 주 음악방송 활동과 더불어, 5월 2일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공개콘서트를 펼친다. 15년간의 히트곡과 신곡 무대를 공개적으로 보여주며 원조 초통령의 귀환을 알린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B1A4의 팬클럽 BANA(바나)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B1A4의 15년간의 활동을 축약한 무대를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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