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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美 롤링스톤·英 NME 선정

서정민 기자
2026-06-23 0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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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글로벌 주요 음악 매체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과 영국 음악 매체 NME는 최근 ‘2026년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아리랑’을 포함했다. 앞서 미국 대중문화 매체 컴플렉스 역시 올해 최고의 앨범 가운데 하나로 선정하며 호평을 보냈다.

롤링스톤은 “2026년 글로벌 음악 시장의 가장 큰 뉴스는 방탄소년단의 컴백”이라며 “한국적인 색채를 음악적으로 훌륭하게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NME는 방탄소년단을 “세상에서 가장 큰 보이밴드”라고 소개하며 “한국의 문화적 유산과 글로벌 음악적 영향력을 정교하게 결합하는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도 ‘2026년 현재까지 최고의 앨범’ 목록에 ‘아리랑’을 선정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힙합의 뿌리로 돌아가 한국적 정체성을 음악에 녹여냈다”고 평가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살롱 역시 ‘올해 최고의 앨범’으로 ‘아리랑’을 꼽으며 멤버들의 음악성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수록곡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컴플렉스는 ‘Hooligan’과 ‘2.0’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의 강한 존재감과 음악적 설득력을 높게 평가했다. NME는 ‘Body to Body’를 앨범 대표곡으로 선정했으며,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는 ‘Hooligan’을 2026년 상반기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꼽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7일 스페인 마드리드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88회 규모로 진행되며, 일본과 중동 일정도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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