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소란이 대표 브랜드 콘서트 ‘PERFECTDAY 12’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6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오픈했고, 총 7회 공연으로 확대 개최하며 1인 체제로 새 출발한 소란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해 PERFECT DAY는 공연 자체뿐 아니라 하루 전체를 완성하는 콘텐츠로 더욱 풍성해졌다. ‘완벽한 하루’라는 콘셉트에 맞춰 을지로 일대의 음식점과 카페들과 제휴를 진행했으며, 오디오테크니카, 시스디자인, 오리온, 에스네이처 등 다양한 브랜드의 협찬이 더해져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입장부터 퇴장까지 다양한 선물을 받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는 것을 넘어, 하루를 온전히 즐기는 축제 같은 브랜드 공연의 면모를 보여줬다.
공연 역시 기존 소란의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 푸르지오 아트홀의 따뜻하고 정갈한 분위기에 맞춰 퍼커션, 건반, 기타로만 구성된 3인 풀 어쿠스틱 셋을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셋리스트 전곡을 새롭게 편곡해 준비했다.
PERFECT DAY의 대표 이벤트인 ‘퍼펙트 딜리버리’ 역시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매 회차 공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 한 명을 집까지 직접 바래다주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무대 위에 오른 관객과 오토튠을 활용해 대화를 나누는 유쾌한 코너는 마치 ‘정필링쇼’를 연상시키며 공연의 품격 속 색다른 웃음을 더했다.
공연장 로비 또한 또 하나의 무대였다. 공연 전부터 관객들이 소란의 음악을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도록 ‘ceremony 챌린지 존’, ‘사과 하나를 그려 포토존’, ‘퍼펙트 딜리버리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발매 전 데모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데모 청음존’도 운영돼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멤버가 직접 순서지를 나눠주는 이벤트까지 더해져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마저 특별한 추억으로 채웠다.
공연의 마지막은 더욱 특별했다. ‘목소리’ 무대가 끝난 뒤 이어진 앵콜에서 고영배는 객석 뒤편에서 깜짝 등장해 공연장을 돌며 관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으며 함께 호흡했다.
고영배는 공연을 마치며 “소란이라는 이름과 음악, 공연을 떠올리면서 조금이라도 행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면 뮤지션으로서 정말 가치 있는 길을 걷고 있는 것 같다. 소란을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음악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은 막이 내린 뒤에도 끝나지 않았다. PERFECT DAY의 시작을 알렸던 모닝 문자에 이어 공연 종료 후에는 팬들과 오픈 채팅방에서 공연 후기를 나누며 하루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했다.
공연 전부터 공연 후까지 관객의 하루를 온전히 책임지는 PERFECT DAY만의 브랜드 철학은 이번 공연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졌고, 공연과 콘텐츠, 이벤트가 하나로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완벽한 하루’를 선물했다.
한편, 소란은 오는 8월 1일과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10CM와 함께하는 합동 공연 ‘Best Friends 십란 : MINTPAPER 20th SPECIAL LIVE’를 개최하며 올여름 관객들과 또 한 번 특별한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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