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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월드투어 ‘4WARD’ 마닐라 공연 성료

정윤지 기자
2026-08-09 1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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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월드투어 '4WARD' (제공: 알비더블유)

그룹 마마무(MAMAMOO) 4명의 완전체 시너지가 마닐라까지 이어졌다.

마마무는 지난 8일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로세움(ARANETA COLISEUM)에서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 in MANILA'(이하 '4WARD')를 개최했다.

'4WARD'는 마마무가 완전체로 여는 대규모 월드투어다. 네 멤버를 상징하는 숫자 '4'와 전진을 뜻하는 'FORWARD'를 결합한 타이틀로, 다시 하나로 뭉친 마마무가 새롭게 써 내려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마마무는 앞서 서울을 시작으로 가오슝, 마카오, 홍콩 공연을 잇달아 전석 매진시키며 굳건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날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로 오프닝을 연 뒤 'Piano Man',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HIP' 등 그룹의 발자취를 아우르는 대표곡 무대로 공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믿듣맘무'다운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별 솔로 무대로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화사 'So Cute', 휘인 'The Symphony of Fxxkboys', 문별 'Hertz', 솔라 'Blues'까지, 각 멤버의 매력을 응집한 무대들이 릴레이로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다. 마마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배턴 터치 연출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마마무는 최근 발매한 스페셜 싱글의 타이틀곡 '4 Flowers'도 소화하며 감동을 배가했다. 네 멤버의 개성 있는 음색이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며 무대 위 음악적 역량 역시 만개했다. 마마무는 팬들과의 교감 속 뜨거운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2일 뉴욕을 거쳐 시카고, 포트워스, 시더파크,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켄트,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홍콩,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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