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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K-웨이브 인피니티’ 공연 성료

송미희 기자
2026-08-09 15: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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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K-웨이브 인피니티’ 공연 성료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가오슝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래비티는 지난 8일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K-WAVE INFINITY(K-웨이브 인피니티)'에 출연했다.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가운데 크래비티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한층 성장한 무대 역량을 드러냈다.

이날 크래비티는 미니 8집 'ReDeFINE(리디파인)'의 타이틀곡 'AWAKE(어웨이크)'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화려한 오프닝과 함께 등장한 멤버들은 강렬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SWISH'(스위시)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FLY(플라이)'에서는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로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했고, 'JUMPER(점퍼)'에서는 강렬한 사운드에 걸맞은 힘 있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Love or Die(러브 오어 다이)'를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보컬을 선사한 크래비티는 'Now or Never(나우 오어 네버)'에서 오차 없는 칼군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연의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 밖에서도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와 현지 언어를 활용한 소통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크래비티는 "해외 무대에 설 때마다 더 많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가까이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멀리서도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직접 느낄 때마다 큰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이번 무대가 러비티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러비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크래비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9일 칭다오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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