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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든, 한국 DJ 최초 ‘BST 하이드파크’ 출격

서정민 기자
2026-09-01 08: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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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프로듀서 겸 DJ 레이든(RAIDEN)이 서울과 부산을 넘어 영국 런던,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주요 페스티벌 무대를 누비며 글로벌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한국 DJ 최초로 ‘BST Hyde Park’ 무대에 오른 데 이어 미국 페스티벌에서는 K팝과 EDM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레이든은 지난 7월과 8월 ‘워터밤 서울 2026’과 ‘워터밤 부산 2026’에 연이어 출연했다. K팝과 힙합, EDM을 아우르는 선곡과 속도감 있는 디제잉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해외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레이든은 지난 6월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열린 ‘British Summer Time Hyde Park’에 한국 DJ 최초로 출연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에서 역동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EDM의 존재감을 알렸다.

7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State Historic Park에서 개최된 ‘Lost In Dreams 2026’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 베이스와 멜로딕 덥스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무대에서 현지 EDM 팬들과 만났다.

특히 ‘Lost In Dreams 2026’에서는 레이든이 꾸준히 시도해온 K팝과 EDM의 결합이 두드러졌다. 공연에 앞서 현지 인터뷰를 통해 K팝 매시업을 예고한 그는 실제 무대에서 K팝 보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테크하우스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음악적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과 부산부터 런던, 로스앤젤레스까지 무대를 넓힌 레이든은 K팝과 EDM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을 앞세워 글로벌 DJ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행보도 계속된다. 레이든은 오는 5일 충북 제천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K팝 콘서트 ‘JIMFF One Summer Night with K-POP Season 2’ 무대에 오른다.

이어 6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CHEMISTREET Festival 2026’, 13일 대만 가오슝 드림몰에서 개최되는 ‘WATERBOMB KAOHSIUNG 2026’에 차례로 출연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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