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효연, 유리, 수영)가 신곡 ‘스키비디(Skibidi)’로 놀라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음원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발매 당일 멜론 일간 차트 94위로 진입한 ‘스키비디’는 순위 변동이 크지 않아 이른바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 톱100에 단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일 오전 9시 기준 톱100 31위까지 상승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영상은 공개 이틀 만인 2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509만 회를 넘어섰으며, 댓글 역시 1만 개 이상 달렸다. 특히 영상 공개 이후 효연, 유리, 수영의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이 재조명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효리수는 효연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티파니와 함께한 ‘가짜 김효연’에서 장난스럽게 유닛명을 언급했던 효연은 올해 2월 유리와 수영을 초대해 보컬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를 공개했고, 해당 영상이 큰 반응을 얻으며 유닛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으로 커졌다.
효리수는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유닛의 존재를 알렸다. 음원 발매에 앞서서는 ‘2026 카스쿨 페스티벌’ 무대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다채로운 보컬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정식으로 공개된 음원과 뮤직비디오 역시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효리수의 데뷔 과정을 지켜본 팬들은 물론 K팝 리스너들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수개월간 이어진 프로젝트의 화제성이 실제 음원과 영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효리수는 활동을 이어간다.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스키비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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