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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핑클, 2년간 대형 프로젝트 본격 돌입

김연수 기자
2026-09-23 0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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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핑클, 2년간 대형 프로젝트 본격 돌입 (제공: 젬스톤이앤엠)



그룹 핑클(Fin.K.L)이 완전체 활동 재개에 이어 데뷔 30주년을 향한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소속사 젬스톤이앤엠은 23일(오늘) “향후 2년간 핑클의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예능, 전시, 공식 MD, 브랜드 협업, 광고, 팬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는 과거의 히트곡과 추억을 되짚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의 역량을 담아낸 신곡 발표와 무대 공연을 준비 중이다. 지난 1998년 데뷔해 ‘블루 레인(Blue Rain)’,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나우(Now)’ 등을 발표하며 1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던 핑클이 어떤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가 핵심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FIN.K.L RE:BLOOM(핑클 리:블룸)’이다. 과거의 전성기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각자의 영역에서 내공을 쌓아온 네 멤버가 지금의 모습으로 음악과 무대를 새롭게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정 기념일을 겨냥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향후 2년간 호흡을 이어가는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제이슨 리 젬스톤이앤엠 그룹 경영총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핑클의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네 멤버와 팬들이 함께 다음 시간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며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중심으로 30주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활동과 핑클의 브랜드가 탄생되는 K-POP 레전드 프로젝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젬스톤이앤엠 측은 멤버 및 관계사들과의 협의를 거쳐 향후 세부적인 활동 내용과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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