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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드라큘라’, 美 빌보드 5위

허정은 기자
2026-09-24 1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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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드라큘라’, 美 빌보드 5위 (출처: OA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가수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는 최신 ‘핫 1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기록한 6위에서 한 계단 상승하며 자체 최고 순위이자 기존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특히 ‘드라큘라’는 17주 연속 ‘핫 100’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앞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핫 100’ 톱10 최장 기간 진입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 차트에서도 기록을 한 주 더 늘렸다.

‘드라큘라’는 지난 2월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듀엣 버전으로 발매됐다. 테임 임팔라의 케빈 파커와 제니, 사라 아론스, 칼리 지버트가 함께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파커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부 차트에서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드라큘라’는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에서 37주째 1위를 지켰으며, ‘핫 록 & 얼터너티브 송’에서는 19주째 정상을 유지했다.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에서도 9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리사는 ‘사와디카(SaWaDiKa)’로 ‘핫 100’ 93위에 올랐다.

컬럼비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된 ‘드라큘라’는 ‘핫 100’에서도 지난주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빌보드 200’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디스 앤드 댓’(This & That)이 17위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30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36위, 엔하이픈의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는 115위에 자리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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