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오르며 또 하나의 기록을 썼다.
특히 ‘올해의 노래’ 수상은 K-팝 그룹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의 노래’는 ‘MTV VMA’의 주요 부문 중 하나로, 방탄소년단은 ‘SWIM’으로 트로피를 거머쥐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빅히트 뮤직을 통해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리랑’은 저희에게 새로운 시작과 같은 앨범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 특히 ‘SWIM’으로 ‘올해의 노래’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일곱 명이 함께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 그룹’에서는 자신들이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이 부문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올해로 통산 5번째 트로피를 추가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난 3월 발표된 ‘SWIM’은 발매 직후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2위(3월 27일~4월 2일 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25일 연속 정상(3월 20일~4월 13일)을 지키는 등 글로벌 메가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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