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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디아,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 OST 참여

허정은 기자
2026-09-29 09: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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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디아,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 OST 참여 (제공: 스튜디오 오늘)


손디아가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 OST에 참여해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인다.
 
손디아가 가창한 ‘벙커의 밤(Nighttime in the Bunker)’은 오늘(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벙커의 밤’을 영어 가사와 손디아의 목소리로 새롭게 담아낸 버전이다.

같은 멜로디와 서정적인 사운드를 기반으로 영어 가사와 손디아의 섬세한 보컬을 더해 원곡과는 또 다른 감정선을 완성했다. 특히 해외 독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의 음악적 경험을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외 독자들이 OST를 통해 작품의 감정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월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언어의 경계를 넘어 웹툰과 음악이 함께 확장되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피아노와 스트링, 일렉트릭 기타가 차분하게 쌓여가는 편곡은 고요한 밤의 풍경을 그려낸다. 여기에 손디아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지며 한국어 버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벙커의 밤’을 완성했다.

손디아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OST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겨온 보컬리스트다. ‘나의 아저씨’의 ‘어른’을 비롯해 ‘이태원 클라쓰’, ‘어쩌다 발견한 하루’, ‘착한 여자 부세미’, ‘키스는 괜히 해서!’, ‘유부녀 킬러’ 등 다수의 웰메이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왔다.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끌어올리며 극의 몰입도와 진한 여운을 더해온 손디아는 이번 영어 버전에서도 ‘벙커의 밤’이 지닌 아련하고 깊은 정서를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담담하게 시작해 깊게 스며드는 보컬과 곡의 서사를 따라가는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한층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스튜디오 오늘’이 제작한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 OST 다섯 번째 음원, 손디아의 ‘벙커의 밤(Nighttime in the Bunker)’은 오는 9월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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