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재환이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는 이별 후 홀로 남겨진 김재환이 집 안 곳곳에 남은 물건과 풍경을 바라보며 사랑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아련하고 쓸쓸한 표정 연기와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이별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열린 창문 사이로 꽃잎이 휘몰아치고 바닥에 물이 차오르는 장면을 통해 현실과 기억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는 김재환이 단독 작곡과 공동 작사, 기타 연주에 참여한 곡이다. 이미 멀어진 마음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사랑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싱글 앨범 ‘Love, From Here’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너잖아’, ‘우리에게 한계는 없다!’ 등 3곡이 수록된다. 김재환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제공=웨이크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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