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달러에 산 낡은 재킷이 NBA 전설 윌트 체임벌린의 역사적인 소장품으로 밝혀지며 1억원 넘는 가격에 팔렸다.
평소 구제 의류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던 브라운은 재킷에 적힌 체임벌린의 이름을 보고 확인에 나섰고, 해당 재킷이 1972년 NBA 챔피언결정전 당시 체임벌린이 입었던 웜업 재킷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재킷 사진을 SNS에 공개했고, 소더비의 제안으로 경매에 출품됐다. 그 결과 8만9600달러(약 1억2000만원)에 낙찰되며 단돈 3달러의 구매가가 엄청난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바뀌었다.
한편 체임벌린은 1959년부터 1973년까지 NBA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로, 1962년 한 경기 100득점이라는 아직도 깨지지 않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그가 1972년 챔피언결정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약 68억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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