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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 선발…KT 대 삼성 한국시리즈 중계 MBC

이한나 기자
2026-11-08 13:45:02
삼성 대 KT 2026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 방송 채널 어디서? MBC·티빙 생방송
원태인·대니엘 선발…에스쿱스 시구·박혜원 애국가, 출전 선수 명단과 2026 한국시리즈 남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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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 KT 2026 한국시리즈 일정, 야구 중계 채널 모바일 방송사 어디서? 언제 몇시?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 투수 ©KBO

KT 위즈와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를 MBC에서 생중계한다. TV 중계는 MBC, 모바일·PC 중계는 티빙이 맡는다. MBC 방송 편성은 13시 40분부터이며, 첫 공은 14시에 던진다.

삼성과 KT는 2026 신한 SOL KBO 가을 무대 다섯 번째 격돌에서 각각 우승 확정과 반격을 노린다. 전날 10-5로 승리한 삼성 선수단은 축포를 터뜨리려 한다. 벼랑 끝에 몰린 도전자는 KT 외국인 우완을 앞세워 원정 반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중계 방송사는 SBS에서 MBC로 바뀐다. 지상파 생방송과 함께 OTT 티빙에서도 실시간 영상이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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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 KT 2026 한국시리즈 일정, 야구 중계 방송사 ©KBO

삼성과 KT의 한국시리즈 일정은 이날까지 라이온즈파크에서 이어진다. 홈 3연전의 마지막 승부다. 초반 두 번의 맞대결이 수원에서 끝난 뒤 우승 경쟁의 무대가 대구로 옮겨왔다. 온라인 중계는 티빙이 담당한다. TV와 모바일 생방송이 함께 진행되는 가운데 마운드에는 원태인과 데이비스 대니엘이 오른다. 가을 선발로 복귀하는 토종 에이스와 1차전 승리를 이끌었던 외국인 투수의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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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대 KT 한국시리즈 흐름…전날 10-5 대승
전날 승리는 홈팀이 가져갔다. 1회말에만 6점을 뽑아내는 화력으로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승리한 쪽은 12년 만의 정상 탈환에 1승만을 남겼고, 패한 쪽은 벼랑 끝에서 배수진을 치게 됐다. 4차전에서 박승규는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구원 등판한 이재희는 만루 위기를 막고 2⅔이닝 무실점으로 데일리 MVP를 차지했다. 홈 두 경기를 연달아 잡은 뒤 맞이하는 다섯 번째 격돌에서는 선발진 안정이 중요해졌다. 삼성은 원태인의 투구에, KT는 대니엘의 구위에 기대를 건다. 한국시리즈 중계의 주요 관전 요소도 양쪽 투수가 얼마나 긴 이닝을 책임지느냐에 모인다. 

득점만큼 중요했던 장면은 5회초였다. 7-4로 추격당한 1사 만루에서 이재희가 올라 김상수를 삼진, 허경민을 뜬공으로 처리했다.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내면서 흔들리던 분위기를 되돌렸다. 안타를 많이 치는 것뿐 아니라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상대 공격을 끊는 능력도 이번 시리즈의 차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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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 KT 2026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 투수

삼성의 한국시리즈 선봉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다. 정규리그 26차례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구원으로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2.45를 남겼다. 이번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1⅔이닝 1실점 비자책을 기록했다.

원태인은 우승 트로피가 걸린 무대에서 가을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구원 보직을 소화하며 감각을 조율해왔고 안방 팬들 앞에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려 한다. KT의 한국시리즈 반격 카드는 대니엘이다. 정규리그 10차례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남겼다. 개막전에서는 6이닝 동안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승리를 챙겼다. 상대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지 못했던 투구를 큰 무대에서 재현하려 한다. 

한국시리즈 중계에서는 대니엘과 디아즈의 승부도 눈길을 끈다. 박진만 감독은 개막전 맞대결에서 안타를 기록했던 점을 고려해 중심 순서를 조정했다. 최근 타격 흐름이 좋은 앞선 타자들이 기회를 만들면 해결 역할을 맡기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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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 KT 2026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 투수

투구 수 제한 없이 승부…페덱도 불펜 대기
박 감독은 이날 원태인의 투구 수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그동안 짧은 이닝을 책임졌던 역할에서 벗어나 경기 흐름에 따라 길게 맡길 수 있다는 뜻이다. 크리스 페덱까지 불펜 대기 명단에 포함하며 안방에서 끝내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당장의 승리를 위해 평소와 다른 자원을 활용할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맞은편 벤치의 구상 역시 총력전이다. 이강철 감독은 대니엘이 6이닝 이상 버틴 뒤 기존 구원진이 리드를 지키는 형태를 가장 좋은 시나리오로 꼽았다. 다만 필요하면 고영표와 소형준도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규리그처럼 다음 등판을 먼저 계산하기보다 눈앞의 상황에 맞춰 움직이겠다는 판단이다. 

첫 만남에서 대니엘이 남긴 무사사구 기록도 주목할 부분이다. 당시 5피안타 가운데 홈런 하나를 내줬지만, 볼넷 없이 승부하며 6회까지 버텼다. 직전 경기에서 사사구가 쌓이며 어려움을 겪었던 동료들과 달리 출루를 최소화하는 운영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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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

삼성 한국시리즈 출전 명단…박승규 2번·강민호 복귀
삼성의 한국시리즈 상위 타선은 김지찬과 박승규로 시작한다. 구자욱이 3번 지명타자, 디아즈가 4번 1루수로 나선다. 최형우는 5번 좌익수에 배치됐다. 전날과 비교해 4번과 5번 순서에 변화를 줬다. 

1번 김지찬 — 중견수

2번 박승규 — 우익수

3번 구자욱 — 지명타자

4번 디아즈 — 1루수

5번 최형우 — 좌익수

6번 김영웅 — 3루수

7번 이재현 — 유격수

8번 류지혁 — 2루수

9번 강민호 — 포수

선발투수 — 원태인

한국시리즈 전날 포수였던 김도환 대신 베테랑 강민호가 안방마님으로 돌아온다. 디아즈와 최형우는 서로 타순을 맞바꿨으며, 김영웅이 6번에서 중심 뒤를 잇는다. 이재현과 류지혁이 다음 순서를 맡고 강민호가 마지막에 배치됐다. 

상위 타순은 최근 타격감을 유지하는 데 무게를 뒀다. 박 감독은 박승규와 구자욱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큰 폭의 변화보다 잘 맞는 조합을 보존하면서 해결사 위치와 포수 자리를 조정했다. 경기 초반부터 연결되는 출루가 이뤄지면 장타를 통한 득점 기회도 커질 수 있다. 

KT 한국시리즈 출전 명단…라인업 개편
KT의 한국시리즈 변화는 선발 명단의 손질이다. 안현민과 김상수 대신 김민혁과 류현인이 들어가고 유격수에 권동진이 투입됐다. 최원준과 장진혁이 앞쪽을 맡고, 김현수·힐리어드·김민혁이 중심을 구성한다. 

1번 최원준 — 지명타자

2번 장진혁 — 우익수

3번 김현수 — 1루수

4번 힐리어드 — 중견수

5번 김민혁 — 좌익수

6번 류현인 — 2루수

7번 허경민 — 3루수

8번 한승택 — 포수

9번 권동진 — 유격수

선발투수 — 대니엘

KT는 한국시리즈 벼랑 끝에서 수비 안정과 타격 흐름을 고려하는 결단을 내렸다. 김현수를 3번으로 올리고 장진혁을 우익수 2번 타자로 배치했다. 전날 홈런을 친 김민혁을 투입해 득점력을 끌어올리려는 결정이다. 한국시리즈 중계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류현인과 권동진의 키스톤 콤비 수비도 중요한 카드다. 

안현민 제외 이유…좌타자 상대 외야 수비 강화
이 감독은 안현민의 최근 타격감과 외야 수비를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단기전에서는 결정적인 수비 실수가 곧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원준의 부상으로 지명타자 활용이 달라지면서 외야 구성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상대 좌타자가 많은 상황에서 최근 컨디션이 좋은 장진혁에게 오른쪽 수비를 맡겼다. 

안현민이 아예 활용 대상에서 빠진 것은 아니다. 벤치는 기회가 오면 대타로 투입할 가능성을 남겼다. 출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결정과 경기 중 승부처에 타석을 맡기는 판단은 별개다. 점수 차와 주자 상황, 상대 구원투수 유형에 따라 타격 카드를 꺼낼 수 있다. 

식전 행사…에스쿱스 시구·박혜원 애국가
삼성과 KT의 한국시리즈 5차전 현장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한다. 대구 출신이자 유명한 홈팀 팬인 그룹 세븐틴의 총괄 리더 에스쿱스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애국가는 가수 박혜원(HYNN)이 부른다. 경기 시작 전 두 사람의 참여로 관중과 함께하는 순서를 마련한다. 

2026 한국시리즈 일정…대구 3연전 마무리
한국시리즈 일정은 수원 두 경기, 대구 세 경기, 다시 수원 두 경기 순으로 배정됐다. 평일 개시 시각은 18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14시다. 장소를 바꾸는 구간에는 하루씩 휴식이 들어간다.

3차전 일정: 11월 6일 금요일 18시 30분, 대구 — 삼성 5-1 승리.

4차전 일정: 11월 7일 토요일 14시, 대구 — 삼성 10-5 승리.

5차전 일정: 11월 8일 일요일 14시, 대구.

6차전 일정: 11월 10일 화요일 18시 30분, 수원 — 필요시.

7차전 일정: 11월 11일 수요일 18시 30분, 수원 — 필요시.

삼성은 한국시리즈 일정에 따라 이날까지 안방 3연전을 치른다. KT는 대구 원정 일정을 마친 뒤 반격에 성공해야 수원으로 향할 수 있다. 9일은 이동일이며, 승부가 이어지면 10일부터 정규리그 1위 안방에서 마지막 경쟁을 이어간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한다. 먼저 네 번 승리한 구단이 우승컵을 차지하며 남은 대결은 열리지 않는다. 3승 1패로 앞선 홈팀이 이날 축포를 쏘아 올릴지, 방문팀이 원정 연전을 승리로 마무리할지가 결정된다.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MBC·티빙에서 생방송
삼성 대 KT 한국시리즈 중계는 8일 MBC와 티빙에서 진행한다. 방송은 13시 40분 시작하며, 14시 원태인과 대니엘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홈팀의 12년 만의 정상 복귀와 원정팀의 벼랑 끝 반격을 놓고 다섯 번째 승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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