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시상식 무대 뒤, 배우 김민종의 한결같이 따뜻한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김민종은 '제20회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한 후, 동료 배우 및 관계자들과 함께 소박한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
시상식의 격식을 내려놓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돌아온 김민종은 고기집에서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모습이었다. 시상식 무대 위에서 '중년의 멈춤은 다시 시작'이라는 진솔한 소감으로 감동을 전했던 그는, 식탁 위에서도 동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젠틀맨'의 면모를 이어갔다.
김민종의 이러한 '사람 냄새' 나는 뒷모습은 그가 왜 오랫동안 대중과 동료들로부터 사랑받는 배우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며, 그의 품격 있는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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