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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외야석에서♥’ 문단영, 소개팅 이탈

서정민 기자
2026-10-27 08: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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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외야석에서♥’ 문단영이 삼각관계 속에서 돌연 자리를 떠났다. 홍성훈을 향한 정하림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원수는 외야석에서♥’ 7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팬 홍성훈을 두고 KT 위즈 팬 문단영과 정하림이 경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팅은 롯데와 KT의 경기가 열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됐다. 롯데에서 7년, KT에서 8년을 뛴 황재균의 인연으로 두 팀의 맞대결은 ‘황재균 더비’로 불렸다.

15년 차 롯데 팬 홍성훈은 KT 팬 문단영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또 다른 KT 팬 정하림이 합류하면서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초반에는 문단영이 앞섰다. 홍성훈은 호감 상대에게 만두를 먹여주는 미션에서 문단영을 선택했다. 이에 정하림은 홍성훈의 롯데 유니폼을 빌려 입으며 적극적으로 거리를 좁혔다.

홍성훈은 두 사람 사이에서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야구공에 속마음을 적는 미션에서도 “조금 더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경기 후반에는 손깍지 미션이 분위기를 뒤집었다. 홍성훈이 망설이는 사이 정하림이 먼저 손을 잡았다. 이어 어깨동무까지 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문단영은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제작진에게 “집에 가도 되냐”고 물으며 자리를 벗어났다. 중계석의 이용진과 황재균, 예인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랐다.

이날 야구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났지만, 세 사람의 관계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8화 예고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팬들이 참여하는 첫 4인 소개팅이 예고됐다. 키움 선수 출신 참가자까지 등장하면서 새로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원수는 외야석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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