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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건강 이상설 이후 “매일 술 마셔, 손 떨린다” 충격 고백

박지혜 기자
2023-09-26 14:03:07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광고지용'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유튜버로 변신했다.

25일 고지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광고지용'에 첫 영상 '1세대 아이돌의 유튜브 적응기! 형 유튜브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광고지용 EP.1]'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고지용은 반팔, 반바지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제작진이 "어제도 술 드신 것 같다"라고 말했고, 고지용은 "술이야 매일이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 너무 편하게 입고 왔다.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유튜브라는 걸 처음 해보니까. 나는 공중파밖에 안 해봤잖아"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고지용 종료에서 친한 지인인 대한민국 금거래소 이한진 대표를 만났다. 그는 "종로에서 낮술은 오랜만이다. 손이 떨린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한진 대표는 고지용에게 "술 좀 작작 먹어라"라고 잔소리했다.

[EN/CC] 1세대 아이돌의 유튜브 적응기! 형 유튜브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광고지용 EP.1]


고지용은 "유튜브로 술먹방을 너무 많이 봐서 유튜브 촬영하면서 술을 먹어보고 싶었다"며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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