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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라스) 김창옥, 단기기억상실 진단

이지은 기자
2024-09-17 22:00:02
‘라디오스타’(라스) 김창옥, 단기기억상실 진단, 사진 = MBC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라스)에 출연한 김창옥이 자신에게 깊은 영감을 준 인물로 가수 이효리를 꼽으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라스)는 ‘기대하 쇼! 쇼! 쇼!’ 특집으로 꾸며져 김창옥을 비롯해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친다. 특히 강연자로 유명한 김창옥이 이번 방송에서 가수 이효리에게서 얻은 인사이트와 더불어 강연 중 한 남자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사연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창옥은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온 강연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여러 무대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청중들의 마음을 울렸던 그는, 이번 ‘라디오스타’(라스)에서 자신이 겪은 치매 의심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과거에 집 주소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나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창옥은 자신이 CT, MRI, 뇌 인지기능 검사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그는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치매는 아니었으며, 단기 기억상실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창옥은 자신의 경험을 웃음과 함께 풀어내며, 그가 여전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MBC ‘라디오스타’(라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김창옥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뮤즈로 가수 이효리를 언급한 부분이었다. 김창옥은 과거 이효리가 한 방송에서 “좋은 남자와 나쁜 남자가 어디 있냐. 나랑 맞는 남자와 맞지 않는 남자가 있을 뿐”이라는 발언을 듣고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이 한마디가 그에게는 큰 울림이 되었고, 김창옥은 이를 자신의 강연에 적용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나와 맞는 사람’을 찾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나누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창옥은 그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의자에 비유하며, "결혼하기 전에 여러 의자에 앉아봐야 자신과 잘 맞는 의자를 찾을 수 있다"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김창옥은 강연을 통해 남성 관객들이 주로 여성 관객들의 손에 이끌려 온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한 남성 관객과의 사연이 그를 강연 중 눈물짓게 만들었다고 고백해, 이 이야기가 어떤 감동을 불러일으켰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김창옥은 그 남성이 자신의 강연에서 어떤 특별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풀어냈고, 그로 인해 청중들이 함께 감동을 나누며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MBC ‘라디오스타’(라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독특한 예능감으로 사랑받는 솔비는 김창옥을 위한 특별한 시 낭송을 준비해 그를 긴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 인해 김창옥과 솔비의 예능 케미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졌다.

김창옥이 전한 감동적인 사연과 이효리에게서 얻은 인사이트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효리의 발언이 김창옥의 강연 철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이를 통해 그가 전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통찰은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강연 중 눈물을 흘리게 한 남성 관객과의 사연은 김창옥의 감정 깊은 이야기로 청중들의 마음을 울리며, 진정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솔비의 독특한 시 낭송과 김창옥과의 예능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라디오스타’(라스)는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김창옥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와 진솔한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길 것이다.

‘라디오스타’(라스)는 MC들이 예측할 수 없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보적인 토크쇼로, 이번 방송에서도 김창옥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창옥이 전한 감동적인 이야기는 물론, 그를 강연 무대에서 눈물 흘리게 만든 남성 관객의 사연은 오는 18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라스)에서는 김창옥이 자신에게 깊은 영감을 준 인물로 가수 이효리를 꼽으며, 이와 관련된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강연가로 잘 알려진 김창옥은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치매 의심 증상과 단기 기억상실 진단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이효리의 발언이 그의 강연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와 관련된 통찰을 나누었다. 김창옥은 강연 중 한 남성 관객의 사연으로 눈물을 흘린 경험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솔비의 시 낭송 퍼포먼스 등 출연진들의 유쾌한 입담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