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서 결혼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18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결혼 커플의 웨딩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MC 이이경이 그 주인공을 순자와 영호로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제작진에게 "아직 누가 결혼하는지 우리는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결혼하는 건 맞지 않냐"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어 얼굴이 가려진 웨딩 사진이 화면에 나타나자, 그는 "나 이거 알 것 같다. 내가 맞추면 이 사진 내지 마라. 순자와 영호다"라고 단언했다. 그의 발언에 송해나 역시 "그렇게 말하니 그럴 것 같기도 하다"라고 동의하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에서도 이이경은 공개된 웨딩 사진 속 인물의 뒷모습을 보고 "뒤에 머리 길이가 순자 씨다"라고 추측한 바 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그러면 순자와 영호 아니냐?"라며 이이경의 예측에 무게를 실었다.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서 결혼 커플의 탄생은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MC 이이경의 순자와 영호에 대한 확신과 송해나의 동조는 시청자들에게 결혼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순자의 뒷모습과 영호의 등장으로 추정되는 웨딩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들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2기 돌싱 특집에는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경수,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 정희 등 다양한 출연진이 등장해 복잡한 관계 속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방송 초반부터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라는 제작진의 발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데프콘은 "도대체 누가 결혼할지 감도 잡을 수 없다. 정말 흥미진진한 22기 돌싱 특집"이라며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결혼 커플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서서히 밝혀질 예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