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정해인♥하영, 조직 2인자+조폭 간호사 잘 만났다! (이런 엿같은 사랑)

이진주 기자
2025-02-12 15:59:27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새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가제)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이 데몬’의 김장한 감독이 연출, 극본은 모지혜 작가가 집필한다. 김장한 감독과 모지혜 작가는 2021년 웨이브 ‘유 레이즈 미 업’에서 작업했고, 4년 만에 다시 한번 재회한다.

정해인은 극 중 주특기가 복싱인 조직의 2인자 캐릭터를 맡았다. 앞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으로 현실적인 로맨스 연기로 호평 받아온 그는 지난해 ‘엄마친구아들’로 첫 로코 장르에 도전, 정소민과의 티키타카는 물론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 연기,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 등이 화제를 모았다.

하영은 기억상실 검사 역할을 연기한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외상외과 5년차 ‘조폭’ 간호사 ‘천장미’로 열연한 하영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이 쏟아졌다. 2019년 KBS2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한 그는 6년 만에 첫 메인 타이틀 롤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런 엿같은 사랑’은 스튜디오S가 제작에 나섰고, 글로벌 OTT 편성 논의 단계에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