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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이, “서강준은 그냥 직장 상사... 조각 같은 상사”

이현승 기자
2025-03-07 17:43:34
배우 윤가이(사진: 위엔터테인먼트)

배우 윤가이가 배우 이준혁, 서강준의 실물을 언급했다.

윤가이는 오늘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코미디언 신윤승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가이는 지난 2월 14일 종영한 이준혁, 한지민 주연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나규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윤가이는 2월 21일 첫 방송돼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하며 서강준 등 배우들과 호흡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DJ 안영미는 윤가이의 ‘SNL 코리아’ 하차 후 열일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윤가이는 “저도 늘 TV를 틀면 제가 나오니까 너무 행복하게 보고 있다”며 “할 수만 있다면 전 지금도 다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이준혁, 서강준 씨 실제로 보면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가이는 “너무 좋다. 근데 아무리 멋있어도 직장 상사는 직장 상사다. 어려운 것도 있고. 너무 잘해 주시는데 그냥 상사”라고 답했다.

윤가이는 “근데 인형 같다는 생각은 자주 한다. 비율도 너무 좋고 피부도 너무 좋고 약간 외국인 같은, 조각 같은 느낌이 있다. 가끔 옆모습을 보고 있으면 밀랍 인형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요즘 (지인들에게) 부럽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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