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퇴근길 온도차가 극명하다. 이종석의 ‘서초동’ 출퇴근길 모습이 포착됐다.
2025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린 이종석의 ‘서초동’ 출퇴근길이 공개됐다.
업무에 있어서는 고연차다운 프로페셔널함과 냉철함으로 무장한 이성적 변호사의 모습을 보였고, 한 건물에서 근무하는 또래 변호사들과 어울려 직장 생활 중 쉼표를 얻어 갈 때는 평범한 직딩 라이프까지 담아냈다. 편안함과 평범함을 안고 돌아온 이종석의 새로운 모습은 현실 공감을 자극하며 아직도 보여줄 게 많은 배우 이종석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다시금 키워냈다.
이 같은 이종석의 새로운 변신에 ‘서초동’은 방송 첫 주 2025 tvN 토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며 화제를 모았다.
믿고 보는 이종석 드라마로 입소문을 이루고 있는 드라마 ‘서초동’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의 공식 SNS ‘ACE CUT’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출퇴근길 온도차를 보이며 스틸컷만으로도 직장인의 현실 공감을 일으켰다.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의 삶으로 들어선 이종석은 먼저 정시 출근을 위해 정각에 도착하는 지하철 출근길을 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칼 같은 성격을 엿보이는 출근길은 표정 또한 무거운 모습. 이에 반해 퇴근길은 부드러움과 여유가 가득했다.
안주형의 퇴근길 선택은 버스다. 지하철이 정시 출근을 보장한다면, 버스는 집 가까이 내린다는 장점이 있기에 여유롭게 버스로 퇴근길을 즐기는 안주형의 모습은 한결 부드러움이 가득하다.
이처럼 현실에 발붙인 이종석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100% 충족시켰다. 1회 시청률부터 수도권 가구 평균 4.8%, 최고 5.9%, 전국 가구 평균 4.6%, 최고 5.4%, 2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1%, 최고 6%, 전국 가구 평균 5.1%, 최고 5.9%(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로 시작한 ‘서초동’은 TV 시청률뿐만 아니라 7일에는 티빙 실시간 TOP 10 콘텐츠 1위에 랭크. VOD 시청 UV(순 방문자 수)도 전작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하며(7/5~7/7일간 누적 수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5년 7월 1주 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 1위부터 9위까지 이종석을 비롯한 ‘서초동’ 출연진으로 싹쓸이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종석이 일상 공감 현실에 발붙여 시청자의 주말 휴식을 선사하는 드라마 ‘서초동’은 토일 오후 9시 2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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