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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3단 변화 미리보기

이다미 기자
2025-10-22 1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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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3단 변화 미리보기 (제공: JTBC)

‘경도를 기다리며’가 웃음꽃 피는 촬영 현장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경도를 기다리며’를 이끌어갈 배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 이엘(서지연 역), 이주영(박세영 역), 강기둥(차우식 역), 조민국(이정민 역)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대본을 보며 열띤 토론을 하고 쉬는 시간에는 환한 미소를 짓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극 중 이경도 역과 서지우 역으로 호흡을 맞출 박서준과 원지안의 투샷이 영상 곳곳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함께 회전목마를 타고 길 한복판에서 왈츠를 추는 등 캐릭터에 녹아든 채 연기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시너지가 보는 이들을 벌써부터 심쿵하게 만든다.

[메이킹] 모두가 기다린 <경도를 기다리며> Trailer Film 📹 | 경도를 기다리며

또한 박서준, 원지안의 로맨스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이엘과 지리멸렬 연극 동아리 멤버들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경도를 기다리며’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분해 각양각색 감정을 선사할 배우들의 활약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촬영의 시작을 알리는 슬레이트 소리와 “여러분, 기다리시던 ‘경도’ 곧 찾아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의 심장박동을 솟구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현장의 생생함과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는 트레일러 영상의 영상미가 단연 돋보이는 가운데 다채로운 이야기로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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