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후방빌드업’에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출연한다.
‘후방빌드업’은 중계석 뒤에서 축구 이야기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배성재 캐스터와 박주호, 김환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9월 첫 방송 이후 A매치 기간에 맞춰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어느덧 세 번째 방송을 맞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 10월 진행된 브라질전과 파라과이전을 되짚어보고, 11월 예정된 볼리비아, 가나와의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의 전략과 관전 포인트에 관해 이야기해본다. 무엇보다 이번에 박지성이 새롭게 합류한만큼 한층 더 깊이 있는 축구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박지성은 약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조규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박지성은 “소속팀(미트윌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자신감도 찾았을 거라 생각한다"며 “대표팀에서도 하던 대로만 해준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힌 것.
또한 박지성, 배성재, 박주호, 김환 네 사람이 예측한 11월 A매치 예상 결과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박지성은 2승 또는 1승 1무를, 박주호와 김환은 나란히 1승 1패를, 배성재는 1승 1무를 예상하며 각자의 분석을 내놓는다. 여기에 대한민국 첫 골의 주인공 예측까지 더해지며 흥미로운 축구 이야기가 이어진다. 과연 누구의 예상이 적중할지도 '후방빌드업'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N ‘후방빌드업’은 내일(7일, 금)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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