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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30일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게임’ 독점 생중계 (한일DPG 2025)

한효주 기자
2025-11-28 1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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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30일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게임’ 독점 생중계 (한일DPG 2025) (제공: 티빙)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한국과 일본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들이 펼치는 꿈의 승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KOREA JAPAN Dream Players Game, 이하 한일 DPG 2025)’를 OTT 독점 중계한다

‘한일 DPG 2025’는 양국 프로야구 역사를 쓴 레전드 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진검 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다. 티빙은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이번 빅매치를 고화질 생중계로 송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역대급 라인업’이다. 한국 대표팀은 ‘국민 감독’ 김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이대호, 이종범, 박경완, 서재응, 김태균 등 한국 야구의 르네상스를 이끈 주역들이 대거 포진했다.

특히 최근 ‘돌부처’ 오승환과 ‘봉미미’ 봉중근, 정성훈 선수의 추가 합류가 확정되며 전력의 무게감을 더했다. 일본 프로야구(NPB) 무대까지 평정했던 ‘끝판왕’ 오승환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다시 한번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장면은 야구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팀(TEAM JAPAN) 역시 하라 다쓰노리 감독을 필두로 우에하라 코지, 이와쿠마 히사시, 후쿠도메 고스케, 우치카와 세이이치 등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한국 팀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가 티빙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신화를 쓴 걸그룹 하이키(H1-KEY)와 글로벌 걸그룹 메이드인의 유닛 ‘메이드인 에스(MADEIN S)’, 일본의 록 디바 아이카와 나나세가 경기 전후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안방 1열까지 고스란히 전달할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한일 야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선수들의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는 뜻깊은 경기를 티빙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식지 않은 열정과 에스콘필드의 웅장한 현장감을 티빙의 고화질 생중계를 통해 몰입감 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펼치는 스페셜 매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 11월 30일(일) 오후 2시부터 티빙을 통해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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