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12월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통해 연말 시즌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MMA2025’ OTT 독점 무료 생중계를 시작으로 KBS·MBC 연말 연기·연예·가요 시상식,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예능, 방송사별 신규 예능, 해외 시리즈까지 더해, 연말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선택지를 제공한다.
■ 역대급 라인업 MMA2025 & 주요 방송사별 2025 연말 시상식 중계
KBS, MBC 등 각 방송사별 연기-연예-가요 시상식 역시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 19일 열리는 ‘2025 KBS 가요대축제’는 장도연-문상민-아일릿 민주가 MC로 발탁됐으며, 20일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의 MC는 배우 이민정-가수 이찬원-개그맨 문세윤이 맡는다. 29일 개최되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장도연-샤이니 키가 MC로 나서며,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열리는 ‘2025 MBC 가요대제전’은 샤이니 민호, 올데이프로젝트 애니, 황민현이 MC를 확정했다.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각종 시상식은 웨이브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 ‘최애와의 30분’ 화제성 폭발 스트리밍 중→‘되어줄래? 나의 매니저’ 웨이브 ONLY 청춘 성장물 ‘첫선’
11월 13일 첫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제4차 사랑혁명’이 젠지(Gen-Z) 시청자들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스트리밍 중이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동기가 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모델학과 강민학과, 공부는 톱이지만 연애는 0점인 컴퓨터 공학과 주연산의 청춘 캠퍼스 로맨스가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16회차 중 12회차까지 공개됐으며, 오는 4일(목) 오전 11시 마지막 4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웨이브 선공개 예능 ‘최애와의 30분’ 또한 연예인·셀럽·아이돌을 ‘덕질’하는 팬들에게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애와의 30분’은 한 번 만나기도 힘든 나의 ‘최애(가장 애정하는 사람)’와 30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무편집으로 담기는 국내 최초 롱테이크 관찰 예능으로, 츄·황가람·하하·딘딘 등이 ‘찐팬’을 직접 만나 나누는 진솔한 시간이 호평받고 있다. 앞으로도 스테이씨(STAYC)·AB6IX·서장훈·윤시윤·최예나·폴킴을 비롯한 거물급 게스트들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부른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기안84, 정승제 ‘인생 예능’과 ‘탄자니아 워홀’ 이색 예능! ‘극한84’, ‘정승제 하숙집’, ‘알바로 바캉스’
올 하반기 웨이브 시청 수치를 크게 끌어올린 ‘신인감독 김연경’의 뒤를 잇는 기안84의 새 예능 ‘극한84’가 11월 30일 첫 공개됐다. MBC ‘극한84’는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 초월의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마라톤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고 끝까지 도전해 내는 과정을 그린 ‘초극한’ 러닝 예능. 첫 방송에서는 산악 지형과 자연 지대를 오가는 고난도 종목인 ‘트레일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새로운 ‘레전드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공개된다.
11월 26일 오픈된 E채널 ‘정승제 하숙집’은 인생 때려잡고 싶은 젊은이들이 밥도 청춘도 나누며, ‘정승제 생선님’에게 인생 수업을 받는 뉴노멀 하숙 관찰 예능. 하숙집 주인장 정승제와 학생주임 정형돈, 살림꾼 한선화가 ‘어른이 하숙생’들과 2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청춘들의 마음을 보듬는 내용을 담는다. 웨이브에서는 본방송보다 2시간 빠른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시청 가능하다.
MBC ‘알바로 바캉스’는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이 탄자니아 잔지바르 섬에서 돈도 벌고 여행도 즐기는 워킹+홀리데이 리얼리티 예능. 이색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프로 알바러’들의 유쾌한 알바 힐링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다코타 패닝 주연의 해외시리즈 ‘올 허 폴트(All Her Fault)’가 오는 12월 15일 웨이브에서 최초 독점 공개된다. ‘올 허 폴트’는 워킹맘이 아들을 데리러 간 집에서 아이의 실종을 목격한 뒤, 그 경위를 추적해 나가는 8부작 스릴러 시리즈다.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아이 실종’이라는 거대한 사건 속에서 현대 사회의 부모, 특히 워킹맘이 겪는 불안과 죄책감, 나아가 교외 중산층 커뮤니티의 시선과 사회적 압박을 깊이 있게 다룬다. 미국 드라마 ‘석세션’으로 에미·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사라 스눅, 그리고 ‘아이 엠 샘’,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다코타 패닝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극이 흐를수록 인물들의 진술과 관계가 끊임없이 뒤바뀌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이정재·임지연 주연의 tvN ‘얄미운 사랑’, 강태오·김세정 주연의 MBC ‘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도 웨이브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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