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웹드라마 채널 ‘몽땅연필름’이 12월 연말을 맞아 단편 웹드라마 '곧 크리스마스'를 공개했다.
이후 아연은 친구 혜연을 만나 근처 카페에 들렀다가 우연히 동생 진석 커플과 마주친다. 그러나 데이트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자리에 앉자마자 진석의 여자친구 정인은 “우리 헤어지자”고 말하고, 그 이유가 진석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정인에게 건넨 ‘화장솜’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는 과거 SNS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여자친구 화장솜 선물 논란’을 모티브로 한 장면으로, '몽땅연필름'은 이를 드라마적 상황에 맞춰 재구성해 코미디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작품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남매에게 벌어진 뜻밖의 사건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주아연, 오혜연, 박진석, 송정인, 이호영, 민유준이 출연했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 남매의 현실적인 티키타카와 연말 특유의 분위기를 가볍게 담아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웹드라마 '곧 크리스마스'는 유튜브 채널 ‘몽땅연필름’에서 무료 시청 가능하며, 연말에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믹 단편을 찾는 시청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