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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홍천 고등어 두부구이,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

이다겸 기자
2025-12-12 2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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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홍천 고추장 돼지갈비, 된장 소면, 화촌면 고등어두부구이 맛집

‘전현무계획3’에서 홍천 고추장 돼지갈비, 고등어 두부구이, 된장 소면 식당을 찾아, 전현무-곽튜브-가비가 ‘내숭 제로’ 자녀 계획 토크로 먹트립을 후끈 달군다.

12일 방송되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을 찾은 전현무, 곽튜브, 그리고 게스트 가비의 화끈한 먹방과 솔직한 토크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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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홍천 화촌면 고등어두부구이 맛집

이날 세 사람은 홍천의 명물인 고추장 돼지갈비와 구수한 된장 소면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자녀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가 가비에게 2세 계획을 묻자, 가비는 “대가족이 좋아 아이를 다섯 명 낳고 싶다. 그러려면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라는 거침없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새신랑’ 곽튜브는 자신의 혼전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축복은 갑자기 찾아오더라. 원래 아내와 내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었는데…”라며 예정보다 일찍 아빠가 된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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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의 역질문에 전현무 역시 속내를 드러냈다. 자녀 계획을 묻는 말에 잠시 당황하던 전현무는 “신선한 질문”이라며 운을 뗀 뒤, “내 판타지는 딸이다”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하며 미래의 ‘딸바보’ 면모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천과 인제를 오가는 미식 여행과 세 사람의 가감 없는 리얼 토크가 담긴 ‘전현무계획3’ 9회는 1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