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3’에 출격한 차지연-솔지-간미연-스테파니-배다해 포함 29인의 현역 톱티어 여전사들이 첫 만남부터 극도의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낸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현역가왕3’가 장르 초월 대한민국 톱티어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라인업의 출연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첫 녹화 현장에서 처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맞닥뜨린 29인의 참가자들이 충격과 경악, 그리고 부담감에 급기야 ‘과민성대장 증후군’까지 거론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현장의 열기를 치솟게 만든다.
또한 참가자들은 “다 잡아먹어 버릴 거예요”라며 기세등등하던 모습도 잠시, 커다란 문이 열리고 한 사람씩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안 나온다며!”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배신감을 터트리는가 하면, 저마다 강렬한 캐릭터로 나타나는 참가자들을 보며 “지독한 콘셉트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경계심을 내비친다.
이런 가운데 첫 만남 현장에 지난 시즌1 당시 ‘마.걸 찾기 운동’까지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마스크 걸’의 뒤를 이을 ‘마스크 걸즈’까지 출격하면서 현장을 초토화한다. 시즌1 당시에 1명이었던 ‘마스크 걸’이, 이번 ‘현역가왕3’에는 3명으로 늘어난 ‘마스크 걸즈’가 되어 나타난 것.
현역들은 강렬한 색깔의 마스크를 쓴 채 줄지어 들어서는 ‘마스크 걸즈’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예의주시하다 “금은보화 님?”이라고 명명하며 힌트를 얻으려고 애를 쓰지만, 마스크 걸즈는 철저하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드높인다. 과연 이번 ‘현역가왕3’에서 마스크 걸즈의 정체가 밝혀지게 될지, 마스크 걸즈는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MBN ‘현역가왕3’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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