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스 장면이 쏟아진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는 방송 첫 주 차에 글로벌 TOP3에 진입한데 이어 2주 차 글로벌 2위, 3주 차와 4주 차에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 중이다.
이 같은 ‘키스는 괜히 해서!’의 국내외 폭발적 인기의 중심에는 때로는 짜릿하게, 때로는 설레게, 때로는 애틋하게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남녀주인공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있다. 천재지변급 키스로 단숨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이 부득이하게 이별한 뒤 재회하지만 서로 오해하면서 속앓이 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튀게 만들어 준 것.
이런 가운데 오늘(16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11회, 12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지혁과 고다림의 로맨틱한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단둘이 함께 있다.
내리는 비 때문인지 얼룩진 창문 너머로 손을 꼭 잡은 채 마주한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이 보인다. 지그시 고다림을 바라보는 공지혁의 눈빛과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 고다림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공지혁과 고다림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의 깊어지는 만큼 11회, 12회에는 둘의 로맨스 장면이 쏟아질 것이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사랑을 때로는 귀엽고 사랑스럽게, 때로는 아찔하고 짜릿하게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다. 케미가 폭발한 둘의 로맨스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11회는 오는 17일 밤 9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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