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40 프로모션 영상 공개

한효주 기자
2025-12-29 14:12:26
기사 이미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40 프로모션 영상 공개 이준서 신동민 이정민 임종언 이채운 (제공: JTBC)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이 약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JTBC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선수들이 총출동한 D-40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준서, 신동민, 이정민, 임종언과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채운이 등장한다.

종목은 다르지만, 이들은 하나의 메시지로 동계올림픽을 향한 각오를 전한다. “짜릿하게 다채롭게, 올림픽은 JTBC”라는 슬로건에는 새로운 세대가 만들어갈 올림픽의 에너지와 이를 생생하게 전하겠다는 JTBC의 중계 방향성이 함께 담겼다.

[D-40]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 ID (이준서 선수 ver.)
[D-40]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 ID (신동민 선수 ver.)
[D-40]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 ID (이정민 선수 ver.)
[D-40]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 ID (임종언 선수 ver.)

쇼트트랙에서는 국제 무대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온 차세대 주자들이 전면에 나섰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한 이준서를 비롯해, 세계 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온 신동민, 이정민, 임종언이 그 주인공이다.

과감한 레이스 운영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강점으로 한 이들은 이미 국제대회 시상대를 경험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개막을 약 40일 앞둔 올림픽이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D-40]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 ID (이채운 선수 ver.)

스노보드에서는 이채운이 대한민국 설상 종목의 미래를 대표해 나선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만 15세의 나이로 한국 선수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이채운은 올해 초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슬로프스타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담보다 도전 정신이 앞서는 패기로, 밀라노 코르티나 설원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JTBC는 이번 D-40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차세대 에이스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올림픽 서사에 주목하며,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경험과 관록의 스타들이 쌓아온 역사 위에 패기와 가능성으로 무장한 새로운 에너지가 더해지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더욱 짜릿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JTBC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중계를 통해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2026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개막 40일을 앞둔 지금, 올림픽을 향한 열기는 본격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