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톡파원 25시'가 12일 방송을 통해 호주 골드코스트의 웅장한 아웃백 쇼와 일본 나가노현의 300년 전통 사케 양조장으로 초대한다.
먼저 호주 톡파원은 브리즈번의 아찔한 자연 암벽 클라이밍을 뒤로하고 근교 휴양 도시 골드코스트로 발걸음을 옮긴다. 천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보호구역에서 코알라와 교감하며 힐링을 맛본 톡파원은, 이어 1960년대 호주 서부의 거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레스토랑을 찾는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아웃백 라이브 쇼'다. 무려 65마리의 말이 무대를 질주하며 펼치는 묘기 수준의 공연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리는 말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는 마치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4D를 능가한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찬원 역시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몰입하며 호주 아웃백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화면은 호주의 광활한 대지에서 일본의 고즈넉한 양조장으로 전환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톡파원 세계 직업 탐구 생활'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일본 전통주 '사케'다. 톡파원은 '사케의 고장' 나가노현 사쿠시에 위치한 유서 깊은 양조장을 방문해 2박 3일간의 고된 수행에 돌입한다.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에서 톡파원은 술이 만들어지는 숭고한 과정을 몸소 체험한다. 전통 복장을 갖춰 입고 누룩의 기본이 되는 고두밥을 짓는 것부터 시작된 체험은 갓 지은 뜨거운 밥을 직접 나르는 고된 노동으로 이어진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힘겹게 나르는 톡파원의 모습에 김대호는 "유배 가신 거 아니냐"며 안타까움 섞인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한 방울의 사케를 위해 쏟는 정성과 노력의 시간은 시청자들에게 술 한 잔에 담긴 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를 위한 프랑스 파리 맞춤형 투어도 공개된다. 바쁜 일정 탓에 파리의 낭만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김대호를 위해 톡파원은 파리 북동부의 '생투앙 벼룩시장'을 소개한다. 가구부터 식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빈티지 소품들이 가득한 이곳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김대호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다. 특히 톡파원이 고심 끝에 준비한 깜짝 선물에 김대호는 "너무 예쁘다"며 감동을 감추지 못해, 과연 어떤 선물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주의 역동적인 아웃백 쇼와 일본의 정적인 사케 양조장, 그리고 파리의 낭만적인 빈티지 시장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워진 JTBC '톡파원 25시'는 12일 밤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