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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노들길 살인사건 해부

이다미 기자
2026-01-16 1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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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노들길 살인사건 해부 (제공: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스페셜 게스트 강승윤이 브레인 면모를 발산한다.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위너 ‘강승윤’이 출격해 브레인 면모를 제대로 발산한다. 학창시절 IQ가 141이었다는 강승윤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사건의 핵심을 꿰뚫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이에 박하선은 “우린 1년 넘게 했는데도 상대가 안 되네”라며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세 컷에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전복된 아찔한 사건 현장을 담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뒤집힌 차량 안 운전자를 긴급 구조 후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여성은 대뜸 “아까 했잖아!”라며 무작정 욕설을 퍼붓기 시작한다.

심지어 “뺨 날려도 될까요?”라며 거친 말로 맞서던 여성은 끝내 경찰에게 달려들기까지 하는데, 이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아무말 대잔치”라며 탄식했다. 만취 상태로 운전도 모자라 적반하장 난동까지 벌인 40대 여성의 최후가 드러난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환불을 받기 위해 치과를 찾은 환자에게 상상도 못 할 폭행을 저지른 치과 의사의 충격적인 범행을 다룬다. 의사는 갑자기 쇠막대기를 들고 나타나 환자를 위협하더니 급기야 환자를 거칠게 넘어뜨리며 거센 공격을 이어갔는데, 이에 강승윤은 “저런 사람이 어떻게 의사를 하냐”며 경악했다고. 치료실이 순식간에 폭행 현장으로 바뀐 믿기 힘든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표창원의 미제 사건 파일에서는 노들길 옆 배수로에서 20대 여성의 알몸 시신이 발견된 뒤 20년째 미궁에 빠진 ‘노들길 살인사건’을 집중 추적한다. 당시 서울에서 취업 준비 중이던 수현 씨(가명)는 친구와 술자리 후 “한강이 보고 싶다”며 택시를 타고 당산으로 향했지만 도착하자마자 “혼자 가겠다”는 말만 남기고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다음 날 수현 씨는 실종 장소에서 멀지 않은 노들길 배수로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기괴한 자세의 변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시신은 마치 물로 씻어낸 듯 깨끗한 상태였고 신체 곳곳에서 의도를 알 수 없는 섬뜩한 흔적까지 발견됐는데.

한편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알몸 상태의 시신을 기괴한 자세로 유기한 방식이 과거 미제로 남았던 사건과 유사하다며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용의자 특정이 어려워 20년 넘게 범인을 추적 중인 ‘노들길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3COPS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추적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19일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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