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가 시작부터 쾌감 터지는 명배틀로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지난 17일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이하 야차의 세계) 1화가 뜨거운 호응 속에 공개됐다.
‘야차의 세계’로 입장한 12인은 ‘쇼미더머니12’ 프로듀서 지코(ZICO)·Crush, GRAY(그레이)·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Lil Moshpit·박재범의 선택을 받은 도리코, 히피쿤다, 캄보, 토스트보이, CocoK(코코케이), 우희원, 오로지, M1NU(미누), SUEN(수엔), 애쉬비, 언텔, 크루셜스타. 최후의 랩 격전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랩 배틀을 통해 목걸이를 빼앗는 것. 생존자 3명에게 ‘쇼미더머니12’로 돌아갈 자격이 주어진다는 규칙은 1차 예선에서 탈락의 쓴맛을 본 래퍼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래퍼들은 “이게 서바이벌이지” “규칙이 없는 게 규칙이라니 진짜 내 세상이구나” “한 마리의 사자가 되겠다”라면서 생존을 위한 공격 지수를 한껏 올렸다.
‘쇼미더머니12’로의 부활이 걸린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전력 탐색전부터 팽팽했다. 첫 배틀은 배틀 방식을 두고 숨 막히는 신경전을 펼친 언텔과 애쉬비, 그리고 토스트보이의 3인 싸이퍼로 성사됐다. 의견이 계속 엇갈리는 애쉬비를 일찌감치 탈락시키겠다는 언텔의 계획은 성공했다. 언텔이 애쉬비의 목걸이를 거둬들인 것. 애쉬비는 ‘야차의 세계’ 첫 탈락자가 됐다.
기세 제대로 탄 언텔은 목걸이 3개를 목표로 거침없이 배틀 상대를 찾아나섰다. M1NU, 히피쿤다, 우희원이 가세해 속전속결로 성사된 4인 싸이퍼 배틀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배틀에 마스터들은 “한 명을 못 고르겠네” “진짜 못 정하겠네” “어렵긴 하다. 취향 차이다” “이번 투표 되게 어려웠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투표 결과 언텔과 우희원이 M1NU와 히피쿤다를 상대로 승리했다.
애쉬비, M1NU, 히피쿤다의 가차 없는 탈락에 남은 래퍼들은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대와 배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였다. 도리코가 ‘픽’한 상대는 정보값이 없어 전력을 읽을 수 없는 SUEN. 도리코의 계속되는 1:1 배틀 플러팅에 SUEN은 다인원 싸이퍼를 하자면서 역제안했다. 도리코의 계획과 달리 캄보, 크루셜스타가 합류한 4인 싸이퍼 배틀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시 한번 제발 올라가고 싶다”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 “제 모든 걸 불태워 보겠다” “다 죽여버리겠습니다”라는 각오로 배틀에 나선 도리코, 크루셜스타, SUEN, 캄보. 과연 “이 친구가 지금 떨어지면 안 되는데” “이게 말이 되나?”라며 마스터들이 탄식한 세 번째 배틀의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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