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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 로맨스 폭발

한효주 기자
2026-01-21 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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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 로맨스 폭발 (출처: 지니 TV)

‘아이돌아이’ 배우 최수영이 로맨스를 폭발시켰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맹세나로 분한 최수영이 인물의 감정 흐름을 섬세하게 짚어내며 로맨스 연기의 진가를 드러냈다.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긴장감 속에서도, 사랑 앞에 선 인물의 흔들림과 선택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설렘을 더한 것. 로맨스를 극대화한 최수영의 열연에 ‘아이돌아이’의 매력 또한 배가됐다.  

지난 19일과 20일 방송된 ‘아이돌아이’ 9-10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맹세나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골드보이즈를 지키려고 했던 강우성(안우연 분)의 사투가 밝혀졌고, 도라익은 홀로 모든 걸 감당해온 그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이에 맹세나는 도라익을 위로하며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냈다. 도라익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존재하게 만드는 맹세나에게 마음을 고백했고, 맹세나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다.

한편 곽병균(정재광 분)은 도라익을 향한 압박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맹세나가 도라익과 동거 중이라는 사실과 살인자의 딸이라는 것까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도라익은 곤란한 상황에 빠진 맹세나를 곁에서 지켜줬고, 둘은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며 다시금 마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맹세나 역시 “좋아해요 도라익 씨를 있는 그대로 전부 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숨김 없이 전하며 설렘을 가중시켰다.

살인 사건 역시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강우성의 죽음 전, 금보상(정만식 분)과의 통화 녹취에서 포착된 도어록 소리가 당시 도라익의 집에 누군가 들어왔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압수품 중 오랫동안 착용했던 피어싱을 발견한 도라익이 그날 우리 집에 온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다는 말로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최수영은 이처럼 맹세나와 도라익의 관계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로맨스의 주도권을 쥐고 속도를 조절하며 ‘아이돌아이’에 딱 알맞은 온도의 로맨스를 완성해낸 것.

특히 로맨스와 미스터리라는 두 축을 균형 있게 아우르며, 전개 속에서 로맨스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인물의 감정선을 분명하게 각인 시킨 것은 물론, 최수영 특유의 사랑스럽고 진솔한 매력을 더해 맹세나의 선택과 감정에 시청자가 온전히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로맨스 연기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증명하며 ‘아이돌아이’에 다채로운 색을 입힌 최수영. 감정의 온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그의 활약 속에,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아이’에 대한 기대 역시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한편, ‘아이돌아이’는 월, 화요일 오후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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