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승원이 SBS 교양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첫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번 방송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드라마에서 하정우가 연기한 인물의 실제 모델인 민간인 비밀 정보원 K, 강신구 씨의 인터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며, 이른바 ‘수리남의 마약왕’ 조봉행 사건의 전말이 심층적으로 조명된다.
정승원은 사건의 흐름과 인물의 선택을 따라가며, 감정에 치우치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곱씹는 차분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은 ‘꼬꼬무’ 사상 최장거리 해외 취재로 완성됐다. 제작진은 남미 수리남과 미국 마이애미를 오가며 약 4개월간 취재를 진행했고, 전·현직 국정원 요원과 함께 미국 마약단속국(DEA) 수사 관계자 인터뷰까지 확보해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러한 대형 특집 속에서 정승원은 이야기 친구로서 사건의 긴장과 메시지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정승원의 이번 출연은 음악 무대를 넘어 교양 예능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의미 있는 행보다. 그는 음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확장해왔으며, 최근에는 클래식 대작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주연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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