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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건' 순천 일가족 폭살 사건

이다겸 기자
2026-01-27 1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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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스모킹 건' 국내 최초 차량 폭발 살인, 순천 일가족 참변의 진실을 조명한다.

KBS 2TV '스모킹 건'이 대한민국 최초의 차량 폭발 살인사건으로 기록된 '순천 일가족 폭살 사건'의 충격적 전말을 파헤친다. 1995년 2월, 순천의 한 여관 주차장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차량 시동을 거는 순간 폭발물이 터져 일가족 3명 중 어머니가 사망하고 두 딸이 기적적으로 생존한 참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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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오늘(27일) 방송되는 '스모킹 건' 128회에서는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김인원 변호사가 출연해 범행 도구로 사용된 다이너마이트의 출처와 범인의 치밀한 알리바이를 깨뜨린 결정적 단서를 공개한다. 수사 초기 단순 사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현장에서 발견된 폭발물 잔해와 전문가들의 분석 끝에 계획된 테러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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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출연진 이지혜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폭발 살인이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수사팀의 집념에 감탄했다. 안현모 역시 "완벽해 보이는 알리바이 속 허점을 찾아낸 것이 진정한 스모킹 건"이라며 비극을 부른 갈등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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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이만종 한국테러학회장은 폭발물의 위력을,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범인이 왜 하필 '폭탄'을 선택했는지 심리적 배경을 분석하며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사상 초유의 폭발 사건, 그 진실은 오늘 밤 KBS 2TV '스모킹 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모킹 건' 128회 방송 시간은 1월 27일 화요일 밤 9시 45분이다.